[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다음달 2일까지 'e쿠폰 빅딜' 이벤트를 열고 편의점·패밀리레스토랑·커피숍에서 쓸 수 있는 e쿠폰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커피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3500원에 선착순 3만장 판매하고, 피자헛, 도미노피자의 대표상품을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CGV 영화예매권 6800원, 빕스 주말샐러드바 이용권 2만5890원 등 명절기간 나들이를 위한 상품들도 마련했다.
옥션은 또 같은 기간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올킬 원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1가지 e쿠폰 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28일에는 불고기브라더스 광양식세트를 30% 할인한 2만5410원에, 29일엔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L+홈샐러드 세트를 20%할인한 3만2240원에, 30일엔 도미노피자 포테이토오리지널 미디움 세트를 6% 할인한 1만8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외에도 빕스, 아웃백, 메가박스, 탐앤탐스, KFC 등의 e쿠폰을 최대 24% 할인가에 제공한다.
임창열 옥션 e쿠폰사업팀장은 "설과 추석 등 명절연휴를 앞둔 시점에는 외식, 문화생활, 음료 등 e쿠폰 수요가 평소와 비해 평균 40%가량 증가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모바일로 간편 구매,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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