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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배달천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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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나눔보따리’ 행사에 80여명 참여…소외 이웃에 생활용품세트 직접 전달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배달천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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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25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에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임직원 80명이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 전국 매장의 수익금과 기업 후원 등으로 마련한 쌀과 샴푸, 비누, 수건, 설탕, 소금, 밀가루,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이 행사에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는 추가로 생활용품세트 150개를 후원했다.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임직원들은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가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달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 걸맞게 자발적으로 배달천사에 지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150세대 가운데 60여 세대를 방문했다.


10년 넘게 ‘광주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해 온 ㈜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 노민수 상무는 “이번 임직원들의 참여는 아모레퍼시픽이 광주지역에서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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