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KTX서울역사에서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와 공동으로 설맞이 '친환경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에 교통량 증가와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온실가스가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그린스타트 상임대표, 오창한 외환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및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 직원들이 참가해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주제로 친환경 실천 서명을 실시하고 세뱃돈 봉투와 수면양말 등을 전달했다.
오창한 외환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저탄소 명절 실천 수칙과 새해인사가 담긴 ‘세뱃돈 봉투’를 배부하는 '저탄소 명절 복(福)을 나누세요'행사를 진행한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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