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28일부터 특판 정기예금과 외화공동구매 정기예금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제 원화 특판 상품인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은 영업점에서 가입시 연 2.8%를, 온라인으로 가입시 최고 연 2.8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2월말까지 가입고객 중 스마트폰뱅킹에 로그인하거나 사이버 환전거래를 한 고객에 한해 총 11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및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은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되는 상품으로 내달 2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등 총 14개 통화로 금액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며 개인일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달러 미만시 0.05%포인트를, 500만달러 이상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인터넷 가입시 0.1%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외환은행은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모든 가입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상 가입고객 중 47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