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재활기관정보 온라인에서 확인하세요"

근로복지공단, 재활지도 '희망맵' 서비스 오늘부터 운영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가 거주지 인근에 있는 재활·복지서비스 기관을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지도 '희망맵'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산재근로자가 거주지 인근에 있는 재활·복지기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개별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터넷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지도 정보 제공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개발됐다.

'희망맵'에는 재활인증 의료기관과 심리상담 기관, 직업훈련 기관 뿐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산재근로자에게 유용한 일반 사회복지기관의 연락처와 위치 정보도 담겨 있다.

'희망맵'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나 공단 블로그 희망누리(http://blog.naver.com/comwel2009/) 또는 재활지도 홈페이지(http://dreammap.kcomwel.o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