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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정우금속 대표, 1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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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정우금속 대표, 1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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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4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우금속공업은 상수도, 가스, 위생, 냉난방, 플랜트 배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동관이음쇠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 대표는 1979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동관이음쇠를 생산했다. 700여개의 국제규격과 4300여종의 다양한 금형을 보유해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난 2012년 매출액 608억원, 수출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한국(KS, KC), 일본(JIS), 미국(NFS, UPC), 유럽(KITEMARK, AENOR), 호주(WATERMARK) 등 각국의 품질시스템·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세계시장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급여의 일정금액을 매월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35년간 이음쇠 단일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발전 시켜 온 만큼 앞으로도 세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는 신기술개발, 신제품개발, 품질관리, 우수한 인재육성,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세계 1등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구·노력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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