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혼자산다 콜라찜닭'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기로 결정했다. 전현무가 메뉴를 고민하다 내놓은 요리는 바로 '콜라찜닭'이었다.
하지만 콜라찜닭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서 장보는 일부터 난관의 연속이었다. 결국 전현무는 마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장보기를 마쳤다.
전현무는 콜라찜닭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재료를 넣었고 양조절을 못해 찜닭은 세 냄비가 됐다. 전현무는 간 맞추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양 개념이 전혀 없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몰랐다"면서 "음식을 맛을 보며 하는 이유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콜라찜닭을 만드는법은 간단하다. 먼저 닭한마리를 깨끗하게 씻고, 기름이나 여러가지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그런 다음 닭고기에 칼집을 깊게 넣고, 마늘, 월계수잎을 함께 우유에 한 두어시간 정도 재워둔다.
그 동안 콜라찜닭에 들어갈 당근, 감자, 대파,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솥에 닭과 마늘을 넣은 후 콜라 약 1ℓ정도, 그리고 진간장을 넣는다. 이때 비율은 1:4다.
끓이면서 위에 떠오르는 불순물을 계속해서 건져주고, 어느 정도 익으면 위의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면 완성이다.
콜라찜닭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오늘 저녁 메뉴는 콜라찜닭으로 정했다", "콜라찜닭, 왠지 색다른 맛일 듯", "콜라찜닭 만드는 법, 콜라와 간장 비율만 잘 맞추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