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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신혼장면 "달달한 멘트까지…근데 왜 눈물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별그대' 신혼장면 "달달한 멘트까지…근데 왜 눈물을?" ▲별그대 신혼장면.(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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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신혼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은 달달한 신혼생활을 연출했다.


이날 장면은 모두 도민준의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천송이와의 신혼을 꿈꿨다.

상상 속에서 도민준은 천송이가 요리를 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천송이와 TV도 시청했으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천송이에게 "살쪄도 예쁘다"는 달달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달달한 신혼신은 도민준이 곧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외계인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행복한 장면이 오히려 슬퍼지는 순간이었다. 꿈에서 깬 도민준은 "행복한 꿈은 꾸고 나면 더욱 슬퍼진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다.


별그대 신혼장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신혼장면, 행복한 장면이 이렇게 슬프다니", "별그대 신혼장면,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별그대 신혼장면, 해피엔딩 꼭 가야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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