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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이 게임 기능을 추가한 셋톱박스형 애플TV를 상반기 내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BGR은 애플이 올 상반기 게임 콘솔로 업그레이드한 애플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 출시되는 애플 TV는 블루투스 탑재 게이밍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자체 앱스토어를 가진 애플은 셋톱박스 기기도 iOS와 연결된다. 사용자들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즐기던 iOS 게임을 대형 스크린 TV로 즐길 수 있다.
BGR은 "애플TV 전용 게임들이 새롭게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사들도 그래픽을 강화하고 게임 플레이 기능에 많은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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