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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시계 55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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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시계 5500만원에 낙찰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바쉐론 콘스탄틴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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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가 감정가(1억1000만원)의 50%인 55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의 시계는 지난해 12월16일 첫 입찰에 부쳐졌지만, 입찰 6회차에 낙찰됐다.


같은 날 입찰을 실시했던 최 전 회장의 소유의 공매물건(서울올림픽·러시아 기념주화 등)은 지난 2일 1400만원(감정가의 83%)에 낙찰됐다.

매각금액은 체납세금 회수를 위해 서울시로 전액 회수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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