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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복지시설과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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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복지시설과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한화건설이 설을 맞아 이달 21~24일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3일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동천의 집' 어린이들과 설떡국에 들어갈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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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 이근포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200여명은 21~24일 복지시설 4곳을 방문,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설떡국에 들어갈 만두를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근포 사장은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동천의 집'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만들고 '동천의 집' 소속 동계스포츠 선수단에게 새해 복주머니 등을 선물하며 덕담을 나눴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 '동천스포츠단'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김승연 한화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등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단순한 물질·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주몽재활원, 동천의 집 등 '꿈에그린 도서관'이 있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함께 멀리' 경영철학에 따라 장애인과 새터민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30호점부터 39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이번에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꿈나무마을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대우 한화건설 상무는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고 올해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화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예술활동과 연계한 문화바우처 개념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매월 서울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방과후 수업과 연극 지도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더불어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 등 한화그룹차원의 활동을 통해서도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을 도모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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