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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배트 스윙 대결서 윤종신에 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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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배트 스윙 대결서 윤종신에 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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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야구선수 추신수가 '배트 스윙 초 끄기 대결'에서 윤종신에게 패했다.

추신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과 배트 스윙 대결을 펼쳤다. 야구 배트를 휘둘러 바람을 일으켜 초를 끄는 방식의 게임이었다.


그는 스윙 연습을 하며 반지를 빼고 시계를 푸는 등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비장한 메리저리거의 모습'이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17개 중 10개의 초를 껐다. 윤종신은 8개의 초를 껐지만 핸디캡이 적용된 상황이라 윤종신의 성공으로 돌아갔다.


김국진은 윤종신을 향해 "너도 텍사스 가"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텍사스에서 라이브 카페 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결국 윤종신은 추신수의 사인 배트를 받았다. 모두 부러운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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