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가오시칭 사장이 사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보도했다.
가오시칭 사장의 후임은 리커핑 CIC 부사장이 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CIC는 중국이 벌어들인 막대한 외화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만든 국부펀드로, 규모만 5700억 달러(약 608조원)에 이른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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