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감독원은 22일 정오까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3개사에 접수된 카드 재발급·해지건수가 22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탈회를 포함한 카드 해지 신청건수는 KB국민카드가 46만3000건, NH농협카드가 42만9000건, 롯데카드가 12만5000건으로 총 101만7000건에 달했다.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가 63만8000건, KB국민카드 32만9000건, 롯데카드 30만6000건 등 127만3000건이다.
개인정보 유출 조회는 KB국민카드가 392만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롯데카드(248만명), NH농협카드(283만명)순으로 많았다. 개인정보 유출 조회를 신청한 사람은 총 923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2587만명)의 36%에 달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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