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루머&진실]비츠로시스, "ATM 무선단말기 사업, 아직 초기수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비츠로시스는 22일 현금 자동지급기(ATM) 무선단말기 사업이 여전히 초기단계 이후 성장없이 지지부진한 단계라고 밝혔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지난 2012년 2월 KT와 ATM 유선전용회선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ATM 무선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그 이후 현재까지 의미있는 매출이나 사업 확장이 없다"고 전했다. 업체들 입장에서 기존 유선전용회선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사업의 추가비용을 부담스러워하고 초기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민간기업들이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사업 자체가 꼭 필요한 사업도 아니고 스마트그리드 사업처럼 정부가 의무화하지도 않는 상황이라 현재 어려운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성장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전력설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플랜트설비 및 제어계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시스템통합(SI) 업체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KT와 함께 연간 7000대 이상의 현금자동지급기(ATM) 유선 전용회선을 무선 사물통신(M2M) 단말기로 대체하는 ATM 무선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