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주로 알려진 비츠로시스가 철도사업쪽에도 상당액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정부의 철도사업 소식이 잇따르며 철도테마에도 편승될 지 주목된다.
비츠로시스의 원방감시제어시스템으로 지하철과 철도공사 전철급전, 발전,송배전, 한전과 한수원 및 대규모 플랜트의 전력계통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195억원을 달성했으며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한다. 지난해 비츠로시스의 총 매출은 793억여원이었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10일 "철도관제센터의 전력제어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주로 납품하고 있다"며 "주로 철도공사와 거래를 하고, 인천철도공사 부산 대구 철도공사와도 거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의 대규모 철도사업과 관련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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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정부에서 대규모 철도망 개량 사업을 하겠다는 소식은 있지만 아직까지 그와 관련해서 가시화된 계약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비츠로시스의 원방감시제어시스템과 관련한 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철도관련 제어 시스템에 관한 매출은 연간 200억 정도로 물가상승률과 비슷하게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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