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카드 소송카페의 가입자 수가 2만여명을 돌파했다.
이흥엽 변호사가 개설한 '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는 22일 현재 가입자 2만여명을 넘어섰다.
20일 이 카페의 가입자 수가 9000여명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태의 피해자들이 얼마나 집단 소송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소송카페에는 소송 참가자를 모집하는 글과 언론보도, 피해사례 등이 올라와 있다. 소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카페를 통해 신청한 뒤 변호사측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소송비용은 9900원이다.
이흥엽 변호사는 카페를 통해 "반드시 배상책임을 부담하게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국민카드 소송카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소송카페, 나도 참여해볼까?", "국민카드 소송카페, 열기가 이정도 일줄이야", "국민카드 소송카페,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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