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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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농업관개부 뮌 라잉 장관과 관계자 14명이 21일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뮌 라잉 장관 일행은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 현황 브리핑 및 홍보영상을 청취한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영암호 신설 배수갑문과 통선문 마이터게이트를 둘러보고 대형 수문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것으로 물 관리 원격관측사업 등 기술교류 및 공사 해외사업 확대에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얀마 방문단은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 현장 외에 새만금사업단, 동진 원격 물 관리 현장과 금강 경지정리 현장 등도 돌아볼 예정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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