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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월화극 1위,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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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월화극 1위,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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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0일 방송된 '기황후'(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는 시청률 2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20.3%에서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비구니가 데려온 아기를 태자로 삼기 위해 아기를 몰래 숨겨 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왕유(주진모 분)는 승냥이(하지원 분)가 죽었다는 소식에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한 KBS2 '총리와 나'는 시청률 6.1%,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8%를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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