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윤아가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태에 분노했다.
김윤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해지한지 6년도 넘은 카드사에서 내 개 정보가 유출될 수 있지?"라는 멘션을 남겼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카드를 해지했더라도 카드사 홈페이지를 탈퇴하지 않을 경우 해지여부와 관계없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웹툰작가 정다정도 자신의 트위터에 "뭐시여? 나 국민카드 쓰지도 않는데 개인정보 탈탈 털림"이라며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 함? 정보 빼간 XX도 개인정보 유출시킵시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다정은 "방금 조회해봤는데 엄마 아빠 나 개인정보 싹 다 털림. 콩그레유출레이션"이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카드사 정보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사 정보유출, 홈페이지 탈퇴를 안 해서 유출됐다는 변명이 무슨 말이냐", "카드사 정보유출, IT강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네", "카드사 정보유출, 안 털린 사람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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