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에 연예인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최근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등에서 1억건의 대규모 카드사 고객 정보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2PM 멤버 찬성과 방송인 이파니가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18일 찬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아… 털렸다…"라는 멘션을, 19일에는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불행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멘션과 함께 자신의 유출정보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드사 정보유출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로 외부로 유출된 찬성의 정보가 나와 있다.
방송인 이파니 역시 카드사 정보유출에 분노하는 멘션을 남겼다. 이파니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드 정보유출 농협은 조회도 안 되고… 아침부터 일 가다가 무슨 꼴인지"라는 멘션을 올렸지만,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카드사 정보유출에 대한 연예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사 정보유출, 연예인들도 같은 피해자구나",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해보니 나도 마찬가지네", "카드사 정보유출, 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는 국민을 봉으로 아나, 다시는 안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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