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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은 22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
한 회장은 WEF 연례회의에서 펠레린 프랑스 중소기업부 장관, 코우티노 브라질 개발은행장, 샤마 인도 상업부 장관 등 주요 참석인사들을 만나 세계경제 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20일(현지시간)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 벨기에 수상 초청 조찬 간담회와 인도 투자 라운드 테이블 등 각종 부대 행사에 참석해 한국경제 홍보에 힘쓴다.
이번 WEF 총회는 ‘세계 경제·사회·정치 질서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박근혜 대통령,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토니 애보트 호주 총리, 아베 일본 총리 등 국가원수와 각국의 장관급 인사 그리고 국제기구, 종교계, 노동계, 학계 및 연구소, 언론인, 민간기업 CEO 등 9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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