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스위스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친한(親韓) 인사 6명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한국을 알리고 친선 관계 증진에 힘쓰고 있는 스위스-한국협회 회장 등 친한 인사들을 만났다. 박 대통령은 "정부 간 교류 못지않게 민간 외교관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스위스가 지난 60년 간 중립국감독위원회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 안정 유지에 기여해온 데 대해 스위스 정부와 국민들에게 사의도 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자크 요스 스위스-한국 협회 회장, 크리스티안 바서팔렌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롤프 뤼티 스위스-한국 문화협회 회장, 우어스 루스텐베르거 스위스-아시아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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