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년 뒤 대중제골프장 절반 넘는다~"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년 뒤 대중제골프장 절반 넘는다~" 대중제 63홀과 회원제 18홀로 운영되는 단일골프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산골프장 전경.
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대중제골프장이 2년 뒤면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표한 '국내 골프장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골프장 수는 494개소, 이중 대중제골프장 수가 231개소, 회원제골프장이 230개소, 군(軍) 골프장이 33개소로 집계됐다. 골프장 수로만 보면 이미 대중제가 회원제를 앞질렀지만 18홀로 환산하면 대중제가 193.7개소로 전체 38.8%에 그친다.


하지만 대중제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입회금 반환 사태를 겪는 회원제가 대거 대중제로 전환하는 데다 개장예정 골프장도 대부분 대중제다. 대중제의 비중(홀수 기준)은 2001년 15.9%에 불과했지만 지난해까지 2배 이상 늘어났고 2016년에는 51.0%에 이른다는 예상이다. 회원제 골프장의 비중은 반면 2001년 81.7%에서 지난해 57.1%로 줄어든 데 이어 2016년에는 45.2%로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