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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본격 장기 흥행 궤도 돌입…4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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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본격 장기 흥행 궤도 돌입…4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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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가 본격 장기 흥행 궤도에 들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7일 하루 전국 389개 스크린에서 3만 681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1만 7189명이다.


그동안 '변호인'과 함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왔던 '용의자'는 흥행세가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발걸음을 끊이지 않고 있다. 개봉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장기 흥행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희순과 공유가 각각 남한의 방첩 분야 최고 베테랑 민세훈 대령과 한순간에 모두의 타깃이 된 요원 지동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85개 스크린에서 17만 331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595개 스크린에서 9만 6543명의 관객을 모은 '변호인'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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