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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서비스 모니터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 24일까지, 시내버스 이용 20세 이상 시민 180여 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의 서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버스 노선별 2명씩 모두 180여 명이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로 선정되면 시내버스 운전자의 친절 서비스, 안전 운행,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모니터가 점검표를 2매 이상 제출하면 월 1만원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지급받게 된다. 지원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로 보내면 된다.

시내버스 서비스 모니터 제도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이용객 응대서비스, 차량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 동안 친절·안전운행 4011건(95.6%), 불친절·불편운행 145건(3.4%), 기타 건의 41건(1.0%) 등 4197건을 접수, 개선했다.


이 중 친절운전자 12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불친절 운전자에 대해서는 불이익 처분 후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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