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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집안, 엄친딸이 왜 1억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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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집안, 엄친딸이 왜 1억 빌려?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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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현직검사가 에이미의 해결사 노릇을 해준 것이 탄로나면서 에이미 집안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부유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에이미의 아버지는 인기 게임을 만든 중견기업 회장이며, 어머니는 영어교육으로 유명한 교육센터 대표로 알려졌다. 외삼촌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제작사의 대표다. 에이미는 네바다 주립대학교 라스베가스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에이미는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검사와 에이미의 관계가 밝혀진 것이다. 알고보니 전모 검사는 에이미의 부탁으로 그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에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을 요구한 것.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5일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의 혐의로 춘천지검 소속 전모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검찰은 전 검사가 에이미에게 1억 원가량을 빌려준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다.


에이미 집안 내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집안, 엄친딸이 왜 돈을 빌렸을까?", "에이미 집안, 도대체 뭐가 진실일까", "에이미 집안, 검사와의 관계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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