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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도영 기자]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빠져버린 자신의 마음을 처음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송이(전지현)는 민준(김수현)에게 "나한테 뭐 했지? 15초만 꼬실라고 했는데 내가 빠진 것 같아"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뒤를 돌아 "나 미친건가? 나 여자로 어때? 아냐 대답하지마 대답하면 죽어"라고 말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민준이 말을 하지 않자 송이는 "도민준씨 갔나? 이건 대답해도 돼"라고 말하며 등을 돌아 민준을 바라봤다. 민준은 아무 말 없이 멍하니 송이를 응시했다. 이날 송이는 이리 저리 왔다 갔다 움직이며 잠을 못 이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도영 인턴기자 doyoung3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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