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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복선 장면 '슬픈 결말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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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복선 장면 '슬픈 결말 암시?' ▲별그대 복선 암시한 영상.(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메이킹 필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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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별그대 복선이 제작진 메이킹 필름을 통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별그대' 8회에서는 고장난 차 안에서 위기에 빠진 천송이(전지현 분) 앞에 도민준(김수현 분)이 나타났고, 도민준은 초능력을 발휘해 차를 멈춰세워 그녀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이 별그대 복선이라는 것이다. 메이킹 필름에 따르면 이 절벽은 바로 이화(아역 김현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민준이 구해줬던 절벽과 같은 장소다.


별그대 1회에서는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도민준이 이화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도민준은 그때 절벽으로 떨어지는 가마를 붙잡아 이화를 구했었다.


별그대 복선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복선, 새드엔딩은 아니겠지?", "별그대 복선, 같은 절벽이 우연은 아닐텐데", "별그대 복선, 앞으로 더 본방사수 하게 만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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