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 내연녀와 함께 있던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을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전 내연녀와 동승자를 흉기로 찔러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주차 중인 전 내연녀 A(53)씨와, 그와 함께 있던 B(5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