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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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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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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인원 4만여 명 이상 목표로 다각적 유치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도 내륙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한 구례군에서 84여 팀 1,150여 명(연인원 9천여 명)이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구례군은 올해 전지훈련 연인원 4만5천여 명 이상 유치 목표 달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이룬다는 각오다.

군은 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계획을 세우고 관내 체육회 및 구례출신 체육인을 최대한 활용,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축구, 태권도, 씨름, 볼링을 중점유치 종목으로 체육시설 및 물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트레이닝 시설과 수영장, 산사체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동 ? 하계 전지훈련을 다녀간 학교나 팀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군 체육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관광 비수기에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와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전라남도체육대회, 2013년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오는 10월에 제26회 전라남도생활대축전을 개최하는 구례군은 앞으로도 굵직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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