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결제 고객과 최다 탑승 고객을 선정해 이스타 어워드(EASTAR AWARD)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우수 결제 고객인 채창석(51)씨를 지난 10일 오전 본사로 초청해 이스타항공 국제선왕복무료항공권 2매와 모형항공기를 증정했다.
채 씨는 1년간 국제선 34회, 국내선 85회를 이용했다.
채 씨는 "다양한 노선과 운항 시간대가 적절해 비즈니스 출장과 여행을 위해 지인분들과 같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강점인 다양한 운임의 프로모션도 더 활발히 펼쳐 달라"고 말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국제선 정기편과 김포,청주,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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