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기업재무·가치평가 이론 및 실무 지식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가치투자분석'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의는 다음달 24일 시작되는데, 이달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주식·채권투자 시 알아야 할 핵심 분야인 거시경제, 업종· 기업분석·가치평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과 업종별 최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강의를 통해 가치투자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3월14일까지 총 9일간 34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주식, 자금운용, 리서치, 리스크관리부서 업무 종사자다. 가치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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