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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13일 서울대교구청 앞마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임명 축하식이 열린 가운데 염수정 대주교가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한국의 염수정 대주교를 포함한 새 추기경 19명을 다음 달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염 대주교는 다음달 22일 로마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인 추기경 서임식에서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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