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가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6세 연하이며, 탄탄한 몸매의 '훈남'으로 전해졌다.
13일 유리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유리가 4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오는 2월22일 결혼한다. 유리의 남자친구는 6세 연하의 훈남"이라며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유리의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유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식은 한국에서 한 번만 치를 예정이다. 아직 식장이나 축가, 사회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유리의 예비신랑은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미남이며 긴 시간 동안 유리를 매우 아끼고 사랑해왔다. 유리의 측근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으며,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매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6월 백지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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