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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영표 '오늘은 내가 히딩크 감독님의 일일 통역!'

[포토] 이영표 '오늘은 내가 히딩크 감독님의 일일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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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남산하얏트호텔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영표가 취재진의 질문을 히딩크 감독에게 통역해 전달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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