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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리고 있는 풀럼과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40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오른 측면에서 아담 존슨(27)이 낮게 깔아준 프리킥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27일 에버턴과의 18라운드 페널티킥 골 이후 2주만에 나온 정규리그 2호 득점포. 지난달 18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8강전 연장 결승골까지 포함하면 시즌 3호 골이다.
선덜랜드는 존슨의 프리킥 선제골에 기성용의 활약을 더해 2대 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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