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설립한 ‘넥슨 작은 책방’을 이용하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 플레이 메이플스토리에 초청했다고 9일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서울 샘지역 아동센터, 경기 동탄 능동 지역 아동센터 등 총 4곳의 아동센터 소속으로, 넥슨은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넥슨 작은 책방이 설립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밧줄타기, 그물 오르기, 암벽타기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페리온’, 5m가 넘는 나무를 오르는 ‘엘리니아’, 추리 미션을 수행하는 ‘에델슈타인’ 등 각종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 작은 책방은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자 2004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10여년간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0곳과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 네팔 다델두라주 산간마을, 캄보디아 캄퐁스프지역까지 해외 3곳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플레이 메이플스토리 체험전은 현실로 재현한 ‘메이플스토리’ 세계에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전으로,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오는 2월 9일까지 열린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