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이마트가 발행하는 총 3000억원 규모의 제12회 무보증사채의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만기는 3년으로 발행금리는 3.260%다.
이번 발행에는 KT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050억원 규모로 공동주관을 맡았고 IBK투자증권과 SK증권이 각각 450억원 규모로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마트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다.
이마트는 이날 발행한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을 13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3억달러 규모의 무보증사채 차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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