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디톡스가 올해 대규모 기술수출료 유입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46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3300원(1.77%) 오른 1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메디톡스에 대해 올해 대규모 기술수출료 유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높아진 영업 가치와 신약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올해 메디톡스의 매출액은 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대규모 기술수출료 유입으로 95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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