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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분수, 美 냉동고 한파에 핏빛으로 '꽁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공포의 분수, 美 냉동고 한파에 핏빛으로 '꽁꽁' ▲공포의 분수.(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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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동고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분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공포의 분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마치 피가 흘러내린 듯 분수가 빨간색으로 얼어붙어 있어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 분수는 미국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조형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상징색에 맞춰 분수를 붉게 물들였는데 최근 미국을 덮친 한파 탓에 분수가 얼어붙었다.


공포의 분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포의 분수, 호러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공포의 분수, 얼마나 추우면 분수가 그대로 얼까?", "공포의 분수, 하필 팀 상징색이 빨간색이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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