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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4.1%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천송이는 도민준을 유혹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고, 도민준은 그런 천송이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8.5%를, KBS2 '예쁜남자'는 3.8%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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