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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기쁨 작가를 임성한 작가와 비교한 정범균의 발언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준은 같은 드라마를 하면서 임성한 작가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고 주변의 권유에 따라 임성한 작가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이에 질세라 박미선은 정범균에게 '해피투게더'의 작가인 주기쁨 작가에게 한마디 하라고 부추겼다. 이때 주기쁨 작가를 '예능계의 임성한'이라고 표현한 방송 자막이 뜨면서 웃음을 안겼다.
정범균은 "주기쁨 작가님이 ‘해피투게더’에 넣어주신 덕분에 난 자신감도 잃고 다 잃었다"면서 "나는 이제 어떡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기쁨 작가 발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기쁨 작가, 알고보니 정글의 법칙으로 상도 받았네", "정범균 발언 센스있네", "주기쁨 작가, 예능계의 임성한이라고? 누가 하차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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