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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임성한 작가가 '오로라공주'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임성한은 11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MBC 일일드라마'오로라공주'를 두고 쏟아지는 추측성 보도에 해명했다.
그는 'MBC가 작가에게 황당한 전개를 문제 삼아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말했다. 임성한은 "'오로라공주' 149회 대본을 9일 오전에 보냈다"라며 "150회 대본은 10일 넘겼다. 체력 문제로 다음 날 넘긴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10일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창석이 돌연 사망하는 설정이 대본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다음 주에 황마마(오창석 분)가 돌연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의 논란을 사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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