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지난달 유로존의 경기신뢰지수가 100.0을 기록 29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9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전월대비 1.6포인트 상승한 100.0을 기록, 지난 2011년 7월 이후 29개월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상승 기록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9.1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결과는 유로존의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졌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