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도미노피자가 1월 한 달 동안 '방학 중 초등 돌봄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끈한 피자를 선물하는 깜짝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학 중 초등 돌봄 교실은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방학 중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급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청파초등학교에서 한 차례 진행됐으며, 이날 서울 도봉초등학교, 13일 서울 쌍문초등학교 등 총 4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각 학교에 방문해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녹여줄 따끈따끈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 선물한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 실장은 "방학 동안 아동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여름방학에 이어 피자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도미노피자에서 준비한 피자 나눔 행사로 보다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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