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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설 맞아 '中企 경영안정자금' 3000억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광주은행은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3000억원의 '설 특별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신규 편성해 다음달 28일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 대출은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차입(C2)시 최고 1.3%포인트까지 우대한다.


이와 함께 3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도 함께 편성해 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함께 웃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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