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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원 "18살 연하와 3개월 만에 결혼"…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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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원 "18살 연하와 3개월 만에 결혼"…누구?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강인원.(출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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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강인원이 18살 연하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가수 강인원은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18살 연하 아내와 8살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이날 강인원은 "아내와 나이 차가 14살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18살 차이가 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 과정을 설명했다. 강인원은 "내가 미국에 공연이 있어서 갔는데 워싱턴에 사는 아는 후배가 있었다"며 "그 친구가 가이드를 해주다가 결혼할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 했고 그 친구의 여자친구가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날 소개시켜줘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또 강인원은 "그렇게 아내와 한국에 나와 3개월 후에 결혼했다"며 "장모님과 난 띠동갑이다. 가끔씩 농담으로 장모님께 '누님 잘 계시냐'고 한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강인원은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8살짜리 늦둥이 아들이 있는데 이 녀석이 정말 예쁘다. 내 노래도 다 외웠다"고 말했다.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와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등을 노래했다. 또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와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 이상은의 '사랑해 사랑해', 이승철의 '용서해줘' 등 주옥같은 히트곡 작곡가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07년 여름에는 갑상선암 수술이후 성대에 문제가 생겨 가수 활동을 접고 음악포털사업가,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했다.


최근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목소리를 회복한 뒤 지난해부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강인원 18살 연하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랑 나이차이 대박", "강인원이 작곡한 유명한 노래 많구나", "강인원씨 연하아내 만나는 비법 공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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