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애플스토어가 '레드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예고하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8일 애플스토어는 "1월 10일, 이번주 금요일. 단 하루뿐인 애플의 특별한 일일 쇼핑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둘러보시고 멋진 선물을 골라 보세요. 그리고 이벤트 당일에 쇼핑하세요. 무료 배송 혜택도 드립니다"고 설명했다.
레드 프라이데이는 매년 구정 연휴를 전후로 진행되는 애플의 온라인 판매 할인 행사로, 지난해에는 1월25일에 실시됐으며 올해는 1월10일로 정해졌다.
애플의 관례상 정확한 행사 시작 시간과 할인판매 모델, 할인율 등은 당일에 공개된다.
지난해에는 아이패드 레티나, 아이패드2가 정가에서 5만2000원가량 할인된 가격에 팔렸으며 아이폰 4S는 3만6000원, 맥북 제품은 13만2000원가량이 할인됐다.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등 신제품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됐다.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 프라이데이에 애플 제품 저렴하게 구입해야겠다", "레드 프라이데이, 애플이 1년에 단 한번 세일하는 날",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에 재고 처리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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