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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비교적 일찍 담금질에 돌입한다.
10일 오후 4시 30분 아시아나 202편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보라스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가량 훈련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국내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다 1월 23일 출국한 지난해보다 보름여 빠른 행보다. 훈련에 집중하겠단 의도다. 류현진은 지난해 한 시상식에서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으로 빨리 가야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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